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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인 필독! 건강보험료 월별 산정 기준과 계산법카테고리 없음 2025. 3. 24. 21:51반응형
정의 및 목적
보수월액보험료는 직장가입자의 보수에 따라 보험료를 부과하며,
신고한 보수월액에 보험료율을 곱하여 산정한 금액에 경감 등을 적용하여 부과합니다.
직장가입자의 보수 외 소득월액보험료는 보수월액에 포함된 보수를 제외한 소득(보수 외 소득)이
연간 2,000만 원을 초과하는 직장가입자에게 보수외소득을 기준으로 부과합니다. (2022.9.1. 시행)
직장가입자 건강보험 건강보험료, 대체 어떻게 계산되는 걸까?
직장인이라면 매달 월급명세서에서 건강보험료가 빠져나가는 걸 볼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정확한 계산 방식은 복잡해서 대충 봐 넘기기 일쑤죠.
저도 처음엔 '이게 그냥 일정 비율로 떼어가는 거 아닌가?'
싶었는데, 알고 보니 월급뿐만 아니라 추가 소득까지 반영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.
건강보험료 계산의 기본 구조
건강보험료는 크게 보수월액 보험료와 보수외소득월액 보험료로 나뉩니다.
1)보수월액 보험료
기본적으로 월급(보수월액)을 기준으로 부과됩니다.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.보수월액 보험료 = 보수월액 × 건강보험료율(2024년 기준 7.09%)
예를 들어, 월급이 400만 원이라면 계산은 이렇게 됩니다.
400만 원 × 7.09% = 283,600원
단, 직장 가입자의 경우 회사와 본인이 절반씩 부담합니다.따라서 본인이 실제 부담하는 금액은 141,800원입니다.
직장가압지 보험료
2) 장기요양보험료 추가
건강보험료를 납부하면 함께 장기요양보험료도 부과됩니다.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에 장기요양보험료율(2024년 기준 12.81%)을 곱하여 산출됩니다.장기요양보험료 = 건강보험료 × 장기요양보험료율(12.81%)
월급이 400만 원인 경우 장기요양보험료 계산:
141,800원 × 12.81% = 18,166원
즉, 월급 400만 원 기준 본인이 부담하는 총보험료는 159,966원(건강보험료 141,800원 + 장기요양보험료 18,166원)**이 됩니다.
3)추가 정보
월별 보험료 상한액: 9,008,340원 (월별 보수월액 상한액: 127,056,982원)
월별 보험료 하한액: 19,780원 (월별 보수월액 하한액: 279,266원)
보수외소득월액 보험료
월급 외에 근로소득 외 소득(이자, 배당, 알바, 사업소득 등)이 일정 기준(2024년 기준 2천만 원)을 넘으면 추가 보험료가 부과됩니다.
보수외소득월액 = (연간 보수 외 소득 - 2,000만 원) ÷ 12 × 소득평가율
보수외소득월액 건강보험료 = 보수 외 소득월액 × 건강보험료율(7.09%)
예를 들어, 부업으로 연 3,000만 원을 벌었다면?
(3,000만 원 - 2,000만 원) ÷ 12 × 7.09% = 5만 9천 원 추가 납부
보수 외 소득 건강보험료에도 장기요양보험료가 추가됩니다.
장기요양보험료 = 보수 외 소득 건강보험료 × 12.81%
보수외 소득월액의 건강보험 책정.
소득평가율사업·이자·배당·기타소득: 100%
연금·근로소득: 50%
월별 보험료 상한 및 하한
상한선: 전전년도 직장 평균 보수월액보험료의 15배 (2025년 기준: 4,504,170원)
하한선: 없음건강보험료 절감 꿀팁
1. 소득 조절 전략
부업이나 투자 소득이 연 2천만 원을 넘지 않도록 조절하면 추가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부담을 피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사업 소득이 2천만 원을 넘을 것 같다면 비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순소득을 낮추는 것도 방법이죠.
2. 급여와 성과급 배분
건강보험료는 정기 급여 기준으로 책정되므로 성과급을 연말 일시 지급이 아닌 비과세 복리후생비(식대, 교통비 등) 형태로 분배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.
3. 가족명의 활용
프리랜서나 개인 사업자의 경우 배우자 명의로 소득을 분산하면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부담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.건강보험료, 수익화 전략과 연결하는 법
건강보험료는 단순한 지출이 아니라 수익 최적화의 한 요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부업 & 블로그 운영: 블로그, 유튜브, 전자책 등으로 수익을 분산하면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소득원을 다각화할 수 있습니다.
사업자로 전환: 프리랜서나 1인 기업을 운영하면서 법인 설립을 고려하면 급여 및 배당을 적절히 조정해 건강보험료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.
세무 컨설팅 활용: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절감을 위한 전략적 접근을 위해 세무사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.
마무리하며
건강보험료 계산법, 이제 조금은 명확해졌나요? 단순히 월급에서 일정 비율로 떼가는 게 아니라 추가 소득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고, 이를 조절하는 전략도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.
혹시 건강보험료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나, 본인 상황에서 최적화할 방법이 고민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. 또, 도움이 됐다면 구독과 방문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! 앞으로도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계속 공유하겠습니다,.반응형